마블링이 뛰어난 호주산 와규로 만든 브레사올라는 쫄깃한 육질과 여러 향신료의 아로마가 느껴지는 특별한 생햄입니다. 

쥬니퍼 베리, 흑후추, 시나몬, 클로브 등의 향신료가 원육 깊숙이 스며들도록 정성스럽게 염지해 긴 시간 동안 건조, 숙성하면 진한 육향과 복합적인 풍미의 브레사올라가 완성됩니다.

소금집의 가공육은 현대적인 기술과 전통적인 방식을 결합하여 깨끗하고 안전한 제품을 만듭니다.

'모든 제조 과정은 사람의 손길로',
이것이 소금집의 가장 중요한 원칙이기도 합니다.

수천 년이 넘는 가공육의 역사에서 변하지 않은 단 한가지 요소가 있다면 아무래도 '시간'이겠죠. 소금집의 모든 제품은 좋은 재료에 시간을 더해 천천히 완성합니다.

짙은 장밋빛의 브레사올라는 부드럽고 달콤하며 잘 발효된 치즈 향이 은은하게 나는 살코기가 특징입니다.
이런 독특한 풍미를 내기 위해서는 꼼꼼하게 지방을 걷어내야 하죠. 

종이처럼 얇게 슬라이스한 브레사올라를 입에 넣으면 농축된 풍미가 퍼집니다.
진한 육향과 함께 피어나는 시나몬과 클로브의 향긋한 아로마를 느껴보세요.

브레사올라의 화려한 맛을 더 풍부하게 만들어 주는 와인은 바로 피노누아랍니다.
부드러운 타닌과 산뜻한 과일을 연상시키는 산미의 피노누아는 브레사올라의 감칠맛을 더욱 풍성하게 끌어내죠. 

섬세하고 우아한 와인과 풍부한 맛의 브레사올라가 만드는 아름다운 마리아쥬를 꼭 한번 경험해 보세요.